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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투자 수익성 분석은 장기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한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 발생하는 세금이 있다. 월세 물건을 임차해서 거주할 경우에는, 매달 월세를 지불해야 하는 것처럼, 부동산을 소유할 경우에는,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이유만으로 내야 하는 세금이 있다. 일본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택건자격증(일본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중요사항 설명" 중, 고정재산세와 도시계획세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제대로 된 일본 부동산 업자를 통해서 부동산을 구입한다면, 이러한 부동산을 소유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취득비용과 유지비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일본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 현지에서 현황파악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마당에, 일..일본 영주권을 생각하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하는 일본소득세.
일본에서 취업, 창업, 결혼을 통해서 일본에서 살아가길 희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본 영주권"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로, 유학, 취업, 창업, 투자를 권유하는 업자들이 있는데, "일본 영주권"이라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아도, 받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일본 영주자가 되면, 일본을 언제든지 다녀가면서, 평생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 영주권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장기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일본 자국에 이득이 되는 외국인의 편익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자, 외국인과 결혼한 일본인의 행복과, 일본이라는 나라에 이득이 될 만한 인재를 묶어두기 위한, ..일본 컨설턴트들의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일본에서 일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살면 살수록, 일본에 대해서 알아간다. 일본 특유의 원리원칙과, 일본인들의 자부심도 알게 되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가게 된다. 일본에서 어느정도 살면서, 상식적으로 사리분별할 수 있는 단계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에서 장기거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취업이든, 창업이든. 달콤한 말로 미끼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에서 취업 한번 한 적 없으면서, 일본 취업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람도 있고.. 일본에서 창업 한번 한 적 없으면서, 일본 창업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람도 있고.. 전문 자격증 없이 전문가를 자칭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도 부동산업자와 컨설팅업체로 인한 피해가 간혹 뉴스에 보도되곤 한다. 일본도 마찬가지이며, 일본에서 한국인 컨설턴트..일본 창업- 일본에서 내야하는 세금은 알고 시작하자.
일본이라는 나라는 "투자 이민"이라는 제도가 없다. 브로커나, 업자로부터 "일본 투자 이민"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라며, "시민권"에 해당하는 "일본 귀화"를 통해 일본인이 되지 않는 한, 일본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일본 가족이민이라는 전제로, 일본 사업을 통해서 일본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내 주변에, 이런 일본 사업비자만을 바라보고 일본에 왔다가, 투자경영비자갱신도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도 많이 보아왔으며, 게중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 일을 하다가 적발되어서 추방당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모두가 실패한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일본에서 일본어도 한마디도 못하고, 일본에 .."일본 창업"에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한국에 비해 일본 창업 시장에는 다음의 장점이 있다. 바로, 외국 상품과 서비스, 음식에 대한 대중화가 한국보다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이미, "아마존"을 통해서, 전세계에 있는 상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구글"이 등장하기 전에 강자로 자리잡았던 포털 사이트"야후" 역시 이제는 검색기능이 "구글"로 통합되었다. "비자"와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폐쇄적인 국가라고 생각되어 지지만, 그 밖의 물류, 서비스, 기술 적인 면에 있어서는 과거 메이지 유신 시대처럼, 독자적인 무언가를 추구하기 보다는, 외국의 것을 받아들여, 자신들의 것으로 흡수해 나간다. 일본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 을 비롯해서 "아마존 재팬"도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일본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일본 거리가 깨끗해 보이는 이유.-사람 사는 곳은 결국 다 비슷하다.
일본을 다녀간 한국인들은 일본의 깨끗한 거리에 감동하는 것 같다. 하기사. 나도 일본 생활 3년차까지는 일본의 모든 게 좋아보였고, 일본에 대한 콩깍지가 씌인 인생을 살았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일일 프리패스로 다녀간 관광코스로 바라본, 관람차 위에서 바라본, 일본의 항구와 오사카의 도심의 모습은 한국의 서울은 게임도 안될 정도로 끝내주는 모습이었고, 관람차 위에서 바라본 일본의 거리는 누가봐도 깨끗하고 질서가 정돈된 아름답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그 탓인지, 한국에서의 나의 친척 중 일부는 오사카 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며, 일본 여행을 자주 온다. 엔화도 저렴하고, 물가가 일본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지다 보니, 일본 여행이 좋은가 보다. (엔이 저렴할 때에는 일본에서 여행업에 종사해야 돈을 벌 수 있.."본능"과 "낭만". 그리고 "배우자"
근년의 통계자료를 보니, 한국의 출산율이 일본의 출산율보다 저조한 것 같다. 내가 일본에 왔던 10년전부터, 일본에서는 "초식남"과 "건어물녀"라는 "단어"가 유행어였다. 잘사는 사람들은 문제 없이 잘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산다고 하는데, 내 주변의 과거 직장동료, 거래처 일본인을 보면, "30"이 넘어도 결혼을 안한 여자도 많고, "50"이 넘도록 결혼을 안한 독신 남성도 많다. 이혼한 사람도 많다. 일본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혼"이라는 것은 수치이자, 부끄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생각에, 많은 한국인들은 스스로의 이혼 경력을 말하기가 어려웠던 사회분위기로 기억한다. 그러나, 일본은 "이혼"에 대해서 한국보다, 유연한 생각을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주변 "일본인 남성"의 일부는 자신의 월급..홋카이도 지진. 오사카 태풍.. 자연재해로 바라 본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
내가 처음 일본 땅을 밞은 건, 2006년이었다. 그러고 보면,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난생 처음 일본에서 지진을 경험했을 때, "나는 이제 죽는 건가.."라며, 침대 밑에 엎드려서 숨죽이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두럽고 떨리기만 했던 지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지진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면, "익숙함"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습관화 되기 시작하면, 위험을 위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언제나 괜찮다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아마, 일본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한국인들은 일본이 방사능 때문에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일본에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본 방사능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며,..일본 구직생활에서 겪는 뻔한 이야기 -불채용 통지서
일본에서 외자계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한국에서 일본주재원으로 취직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일본에서의 취업을 나는 말리고 싶다. 이공계의 기술직은 어떻할지 모르지만, 일본 현지에서 대학을 나온다 하더라도, 인문계열의 문과계열은 괜찮은 직장이 많지 않을 뿐더러. 급여나 대우도 일본은 그다지 좋지 않다. 만일, 일본에서 월 20만엔 남짓을 받는 신입사원으로 취업하여, 전직을 생각해서 현재 직업을 그만두고, "Indeed"와 같은 곳에서 직업을 검색한다고 해도 경력이 쌓여도 월급 20만엔~ 30만엔, 연봉 300만엔~400만엔 정도의 기업이 압도적인 수를 차지하며, 인문계열의 직업에 해당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17만엔정도의 급여를 받는 직업도 일본에는 많다. 한국인들이 생각할 때에는 17만엔의 급여는 일본 시..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