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아가기 검색 결과, 37
일본에서 나이는 벼슬이 아니다.- 전성기는 영원하지 않다.
일본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은 각각 나름의 사정과 사연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인간이었는가는, 일본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일본에서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인간이었는지, 한국에서는 아무도 큰 관심이 없다. (정치인, 책을 판다던가, 사업을 크게 벌일 예정이라면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한국에서 살다보면, 외국인 근로자를 접할 때가 많다. 그들의 외국에서의 직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다들, 공무원, 교사. 사장 등등 본인말로는 본국에서 한 가닥 하던 잘 나가는 사람들이다. 나는 한국내 외국인 근로자들 중에서 본국에서 별볼일 없는 직업을 가진 외국인을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그렇게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왜 한국까지 와서, 3D업무에 종사할까 하는 의문이 많았던 ..일본에서 한국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스스로를 돌아 보자.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한국을 떠나서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면서, 외국에서 살아간다. 한국을 떠나서, 미국에서 살면,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한국을 떠나서, 필리핀에서 살면,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한국을 떠나서, 일본에서 살면,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 ........ 어디를 살든..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웃긴 것은, 그렇게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작, 한국사람을 통해서, 외국을 가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한국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유학원. 한국사람이 있는 비자 사무소, 한국사람이 있는 에이전트를 이용한다. 나는 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치고, 같은 한국인에게 ..일본에서 좋은 세무사(세리사)를 찾는 법
만일 이 글을 읽는 한국 독자가 일본에서 살고 있다면. 그리고, 영주권, 귀화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본에서의 "세금"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일본에서의 세금 문제는 비단, 일본에서 사업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상, 안고 가야하는 숙명과 같은 존재다. 만일, 당신의 배우자, 부모가 사망할 경우, 상속세를 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사업을 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세금은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야 하며, 그 절세 방법을 적절히 알고 있다면, 세금에 대한 대책을 잘 세우고, 준비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일본에서의 생활은 일본에서 세금만 내다가 돈도 제대로 못 모으고, 끝날 수 있다. 한국에서 미래가 안보이고, 일본에 오면 잘 ..일본에서 막연히 살아가고 있는 당신이 생각해야 할 것들.
일본에서 살아가게 된 한국인들이 꽤 될거라 생각한다. 본인이 스스로 희망해서 일본에서 살게 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결혼을 하거나, 가족의 권유로 일본에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사연은 모두 다양하며,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상, 언젠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들이 있다. 많은 이들이, 젊은 시절, 그저 새롭고,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 인해, 일본에서 살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다. 나? 나도 일본에서 처음 직장생활하고, 일을 할 때에는 일본이 좋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가면서, 나이를 먹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많은 일본 행정서사, 유학원, 취업 소개소들이 "일본 영주권"이 벼슬인 것처럼 광고하고, 같은 한국인들끼리도 "영주권"이 있다고 하면, 괜히 거만..3년 뒤면 일본 여자의 절반이 50세 이상이다.- 일본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한국 남자에게.
인터넷 글들을 보다보면, 주된 신문 기사나, 블로그 내용 보다, 댓글에 눈이 먼저 간다. 제일 많이 보이는 글이 "한국 여자"와 "일본 여자"의 비교글이 아닐까 싶다. "일본 여자"는 "개념"이 있고, 온통 좋다는 철없는 글들이 많다. 물론, 난 남자다. 나 역시, 철 없던 시절, 일본 여자에 대한 환상으로 잠 못이루었던 적이 있다. (야동의 영향이 크다.) 일본에 가면, 일본여자와의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될 줄 알았다. 하지만,.... "잘 생겨야 로맨스도 생기는 것이고, 돈도 있고, 시간의 여유가 있어야 로맨스도 멋지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는 잘생기지도 않았으며, 돈이 많지도 않고, 시간의 여유도 없는 외국인 노동자였다. 연연히, 내가 꿈에 그리던 로맨스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일..대학교 졸업장은 중요하지 않다. -일본에서는 절대로 학력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
내가 일본에 오기 전, 많은 대학 동기들이 대학 졸업후의 진로를 두고, 많은 갈등을 하고 있었다. 모두들, 대기업에 들어가기를 희망했고, 대기업 취업이 확정된 동기들은 부러움, 선망의 대상이었다. 당시, 한국의 채용공고사이트에 기재된 한국 대기업의 연봉을 보면, 기본 3000만원 이상이었다. 나는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계약직 사원근무를 해본 게 전부였으므로, (내가 능력 없는 놈인지 모르지만, 당시, 나는 하루 12시간을 성실히 꼬박 일해도, 한달에 200만원도 받지 못했다.) 1년에 30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학력 인플레의 영향인지, 대다수의 대학 동기들은 대학교 졸업자가 최소 연봉 3400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이렇다 할..일본에서의 삶이 경제적으로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던 이유들
일본에서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못난 놈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의 취업, 창업.. 음... 좀처럼 잘 풀린 게 없었던 것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보면, 수입이 감소하고,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도 자영업자가 포화상태이고,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남의 떡이 크게 보이는 건지, 복에 겨운 건지는 잘 모르지만, 일본에서의 삶이 경제적으로 나아지지 않고, 다람쥐처럼, 쳇바퀴질만 하며, 제자리에 서있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 당연, 나이도 먹어간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무언가 나아져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생각처럼 잘 안된다. 개인적으로 나의 삶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내가 능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일본에서의..공무원이 사라진 나라. 일본.- 공무원도 안전하지 않다.
일본에서 우체국을 가본 일이 있는가? 일본의 우체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공무원일까? 공무원이 아닐까??? 정답은... 일본 우체국직원은 모두 공무원이 아니다.... 그들은.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사원, 정사원.. 아르바이트와 다름 없다..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우정국"은 "국가 공무원"이 일하는 곳이었고. 공무원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고 인기있는 직업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국가 공무원"이었던, 우정국, 우체국 직원들이 모두 공무원 신분을 잃어 버렸다. 더 이상.. 그들은 국가공무원이 아니므로, 공무원 연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정년을 보장받지 못한다.. 국가공무원 시절, 우정국에 입사했던, 젊고 우수한 인재들은 한마디로. 인생이 엉망진창이 된 ..결혼할 수 있는 일본인을 저렴하게 만날수 있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서 돈을 아끼며.. 일본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10대.. 20대 초반에는,... 학력. 재력등이 그다지 차이나지 않는다.. 그런데.. 나이 30이 가까워 오거나.. 나이 30이 넘으면. 직업... 경제력.. 외모.. 등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또한,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을 때가 많고.. 쓸데없는 시간..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다. 그래서일까? 10대, 20대 초반에는, 그저 순수하게 만나는 일이 있어도.. 30대 전후의 만남부터는.. 이 사람과 만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손익계산(?)"을 하고 만나는 경우가 많다. (미안하다... 난 이런 사람이다....ㅠ,ㅜ_) 아무튼,,.. 일본여자, 일본남자 소개해준다고 해서 나가보면... 정..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