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창업을 함에 있어서,
당신 스스로가 일본의 실정에 대해서 잘 안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적자가 나거나, 실정을 잘 모를 경우에는,
일본 현지의 경영컨설턴트, 창업 컨설턴트의 힘을 빌리고 싶을 거다.
문제는, 이러한 컨설턴트들의 비용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일본에서 비자문제를 처리해 준다는 행정서사들의 비용도 만만치 않게 느껴지는데,
이들 컨설턴트의 비용은 행정서사의 비용보다 비싸면 비싸지, 결코 싸지 않다.
(한번, 일본 창업 컨설턴트, 일본 결혼 중개업자, 다른 브로커에게 물어보아라.
비용이 얼마인지.. 아마, 행정서사 비자 비용의 2배이상을 부를거다. )
아무튼, 일본에서 창업을 하고자 해서, 이러한 창업컨설턴트의 힘을 빌리고 싶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한, 이들은 자칭 전문가라고 하지만,
경영 컨설턴트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그 어떤 자격도 없으며,
일반인들이 넘볼수 없는 특별한 지식이 있다고도 할 수 없다.
과거의 성공 경험이 있다할지라도, 트렌드라는 것은 수시로 변하며,
현재 성공하고 있는 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 경우, 그 노하우라는 것은 재현불가능한 상품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아야 한다.
(재현할 수 없는 성공 노하우는 의미가 없다.)
그나마, 일본에서 숫자를 읽고, 경영에 대해서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를
나는 다음의 2명으로 본다.
1.일본 회사운영을 잘 아는 중소기업진단사
2. 회사의 숫자를 잙 읽고, 자금 흐름에 대해서 잘 아는 세리사, 공인회계사
이들이야말로 경영컨설턴트의 역할을 보충적으로 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보다 나을 것 같았던 일본 창업. 당신은 언어의 장벽, 일본 법지식의 부재, 그냥 대충하면 될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용기로 인해, 이러한 짜증의 나날을 보낼지 모른다.
일본 창업, 경영전문가라는 사람이 정말 제대로 된 전문가인지에 대한 확인도 없이, 나도 하면 되겠지라며, 거금을 들여서 창업했건만, 결과는 참혹할 수 있다.
자칭 일본 창업, 경영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당신의 사업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실제로 승승장구하는 경영자에게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지만, 그런 승승장구하는 경영자가 당신에게 제정신이라면, 노하우를 가르쳐 줄 일이 없다.
당신에게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는 사람의 대부분은 현재 자신의 사업조차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들의 은행 통장과 결산신고서, 주민세 납세증명서를 직접 확인해 본적이 없다면, 절대로 믿지 말기 바란다.
그나마, 당신이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본이라는 국가가 검증한 자격자들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익한 방법이다.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 후, 경영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 책을 추천한다.
일본에서의 회사 경영에 필요한 대략적인 세무, 노무등의 실무를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링크를 통해서, 아마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책이다.
위 책을 통해서,
일본 회사 경영에 필요한 실무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일본 창업,경영에 필요한 전문가란?
1. 당신의 창업에 있어서 적절한 경영 컨설턴트의 조건을 생각해 봐야 하는 이유
나는, 일본에서 당신의 창업을 도와 줄 수 있는 적절한 전문가로서 다음의 2명이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1). 중소기업 진단사
2) 세무사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 후, 경영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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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 경영에 필요한 실무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 중소기업 진단사
-일본의 회사법을 비롯해서, 노사문제, 경영문제에 대해 일본에서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을 검증받아야 하는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며,
중소기업 진단사는, 일본노무사의 독점업무가 아닌 3호 업무인 일본 내부의 노사간의 문제, 경영지도, 상담에 대해서
노동자와 경영자와의 관계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경영 전반을 고려해서 적절한 조언을 해줄수 있는 전문가다.
또한, 자칭 전문가라는 창업, 경영 컨설턴트와 달리, 고유의 자격 번호를 갖고 있으며,
중소기업진단사라는 시험 합격에 필요한 지식 뿐만 아니라, 협회를 통한
다른 중소기업의 경영환경과, 트렌드 정보를 가장 먼저 입수해서 당신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다.
자칭 일본 전문가라고 칭하며, 일본 경영, 창업의 전문가가 있다고 한다면,
그들은 어디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어떻게 당신의 사업을 도와줄 수 있는지 자세히 물어보길 바란다.
만일, 단순하게 인테리어업자를 소개해주고, 부동산업자를 소개해 주는 정도의 일로 컨설턴트라고 한다면,
당신은 한국의 실정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한국에서 냉장고에 붙어있는 전화번호 하나로, 부동산, 인테리어, 그 외 집기 등의 문제를 한번에 다 해결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말이다.
만일, 일본 창업 컨설턴트라는 사람이
일본 법률에 적합한 계약서조차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정말 조심해야 할거다.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 후, 경영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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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무사(세리사)
세리사는 회계처리 대행부터, 신청서의 작성, 절세, 납세에 관한 조언을 해주는 직업이다.
일본의 세법의 프로라고 할 수 있으며,
공인회계사가 더 대단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지만,
일본 세리사 시험은 공인회계사보다 폭은 좁지만, 굉장히 상세한 세법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합격할 수 없는 시험이다.
(일본에서 세리사시험 합격까지의 평균기간은 5년이며, 확실한 전문가다.)
또한, 세무서의 세무조사에 대해서도, 세법에 의거해서 당신과 함께, 세무직원에 대응해 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세금 신고서의 작성, 기장 대행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일본의 어마어마한 세금 때문에 당신은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난해 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만일, 사전에 일본의 세금에 대해서 잘 알고 시작한다면,
시작해서는 안되는 사업을 안 할 수 있으며, 가격설정에 있어서,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나는 메뉴, 상품을 판매하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의 세리사 수는 7만 7천명이 넘으며, 극심한 경쟁탓인지,
경영, 창업컨설팅 업을 함께 하는 세리사 사무소도 있다.
만일 기장정리, 결산신고만 해준다는 세무사라고 한다면, 당신의 일본에서의 사업, 창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세금, 융자, 자금 흐름, 경영에 대한 컨설팅을 해준다는 세무사라고 한다면,
세무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믿고 맡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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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 세무사는 필요한가?
일본에서 사업을 생각한다면, 일단 한국을 떠올리면 된다.
기장정리와 결산신고는 당신이 조금만 시간을 할애한다면,
회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계산서와 결산신고서를 작성하고,
인터넷으로 송신하면 된다.
일본도 E-TAX라고 해서, 확정신고든, 회사의 결산신고든,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비율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계산서류를 작성해 줄 사람, 결산신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면,
일본 세무사는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당신의 사업 경영에 있어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세금이 터무니 없이 많이 나온다든지,
사업경영에서 매출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적자운영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당신은 중소기업 진단사나, 세리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이 이제까지 몰랐던 부분을 경비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사업 경영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숫자를 통해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창업함에 있어서 당신이 세무사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 자금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고,
당신의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찾아야 한다.
일본에서 사회보험노무사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역시,
경영운영에 따른 지혜를 빌리기 위해서 이용해야 하는 것이지,
당신도 조금만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계산처리, 급여계산, 신고서 작성을 하기 위해서,,
매달 돈을 주면서 이용한다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다.
아무튼, 중소기업 진단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대중적인 것은 세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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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 세무사(세리사)를 고르는 방법 - 업종별로 특화된 세리사
일본에서는 세무사마다, 음식점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세무사,
운송업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세무사,
각 업종별로 특화된 세무사가 존재한다.
만일 일본에서 세리사를 찾는다고 한다면, 당신이 하고자 하는 업종에서의 전문 세리사를 찾기 바란다.
한가지 업종에서 정통한 세무사라고 한다면,
동일한 업종에서 잘되는 사업체, 망해가는 사업체에 대한 자금흐름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실질적인 정보를 갖고 있다.
물론, 세무사는 고객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다른 이에게 공개해서는 안되지만,
잘 되는 회사의 노하우와 잘 안되는 회사의 실패 원인을 장부와 결산서,
고문상담을 통해서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당신이 사업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조언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세리사에게 계산서류를 맡기는 순간,
당신과 계약을 맺은 세리사는 당신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거의 다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일본에서 세리사를 고를 때에는
1. 강한 신뢰관계를 가질 수 있는 세리사
2. 당신의 업종에 특화된 세리사
3.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세리사
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 후, 경영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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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경영의 프로와 세금의 프로는 다르다. 그러나....
중소기업 진단사, 세리사는 경영의 프로는 아니다.
따라서, 가장 바람직한 일본 창업, 경영의 조력자는
"일본에서 실제로 현재 현업에 종사하고, 매년 흑자 경영을 하는 경영자"
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영자는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다,
당신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해줄 이유도 없고,
노하우를 전해준다 한들, 새로운 경쟁자만 만드는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제 정신인 흑자 경영을 하는 사장이 미쳤다고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헐값에 전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현업 경영의 프로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 탓에, 과거의 성공을 가장한 자칭 전문가들, 사기꾼들이 이러한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창업을 결심했다면,
쉽게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길 바란다.
본인 스스로, 두 눈으로 직접 시장을 확인해 보고,
수익 조사에 있어서는, 다양한 서적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공부해서 준비하길 바란다.
또한, 일본에서 사업한다치고, 섣불리, 세리사와 고문계약을 맺지 말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업종에 특화된 세리사, 신뢰관계가 있는 세리사를 잘 선별해서
준비하길 바란다.
일본에서의 사업운영비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일 것이다.
따라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일본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세계 최대급의 물류, 서비스 국가인 일본에서 성매매와 같은 불법적인 일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쉽게 가능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잘 판단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란다.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
http://www.japan-story.biz/ [나 일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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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