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이 넘버 제도 시행으로 인한 일본 창업의 구인난

일본에서 창업함에 있어서


당신은 직원 고용, 아르바이트 고용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이들의 월급계산과, 이직, 퇴직이 있을 때마다,


당신은 별도의 신고절차를 밟아야 하며,


직원들이 그만둔다는 말을 할 때마다,


평상시에 보였던 강인한 모습은 모두 사라진 채,


직원들에게 약한 모습과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할 지 모른다.


일본 예비창업자가 있다면,


당신이 실제로 일본에서 창업함에 있어서,


사람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잘났다며,


일하러 온 아르바이트를 함부로 대하고, 막말을 일삼을 경우,


당신은 사람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 사업 운영이 어려워 질 것이다.


아마, 일본내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대다수의 한국인 식당, 회사 모두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 한명을 찾지 못해서, 난리일 거다.


일본인을 고용하면 될 것 같다고???


천만의 소리!!


일본인은 일본 현지회사들도 못 구해서 안달이다.



당신이 일본에서 안일하게 직원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일본의  마이넘버 정책을 바탕으로 업자들의 근거 없는 말에 넘어가지 말고,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길 바란다.





2015년 시작된 마이넘버제도는 일본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 정책이었다.


이 마이넘버 제도의 시행으로, 많은 외국인들은 일자리를 잃었으며, 


일본인들은 일을 하지 않기 시작했고, 많은 직업이 사라져 가고 있다.


만일, 일본 창업을 도와준다는 컨설턴트가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쉽게 사업을 할 수있고,


경영관리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너무 믿지 말기 바란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한명 구하기도 정말 어렵다.


특히, 사람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식당창업은 답이 없다. 




일본 마이넘버 제도 시행으로 인한 구인난



일본은 세금에 있어서는 한국과 약간 다른 제도를 취하고 있다.


한국은 전산화가 잘 되어서, 1년동안 여러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더라도,


별도의 확정신고를 할 필요가 없지만,


일본은 2군데 이상의 업장에서 돈을 벌 경우, 


매년마다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만일 이 확정신고 내용에 거짓이 있을 경우, 연체세를 내게 한다.


일본의 소득세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주민세, 건강보험료가 장난이 아니다.


그 탓에,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세금을 내는 것보다,


일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 년도의 주민세,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서,


일부러 전년도의 수익을 미리 계산해 가면서 일을 한다.


문제는, 마이넘버제도가 있기 전에는,


서로가 좋은 것이라고, 한자이름의 획수 한개만 달라도, 


본인인지 확인이 어려워서, 다음년도 세금계산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마이넘버 제도 시행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지방 세무서, 지방 구야쿠쇼에 개인의 소득이 그대로 신고된다.


만일 확정신고 내용의 금액과 고용처에서 세무서에 송부한 금액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이 사실이 두려운 나머지,


단기 아르바이트조차도 잘 하려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단기 아르바이트로 번 소득을 더해서 1년치 소득을 계상하면,


소득이 많아지므로, 내야 하는 세금, 건강보험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일 경우,


마이넘버 제도로 인해, 다른 곳에서 부업을 하는 사실 또한 들통난다.


그 탓에 회사 내부 취업규칙 위반으로 회사 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식당, 판매점들은 만성적인 아르바이트 부족으로 인력난에 처해 있으며,


술집, 풍속업은 언제나 세무서의 주된 타겟이므로, 


많은 일본인들이 부업을 하지 않게 되었다.







아르바이트 구하기는 정말 힘들다.



일본 식당과 같은 창업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본의 인건비는 한국보다 비싸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건 한국보다 힘들면 힘들지, 쉽지 않다.


오죽하면, 일할 직원이 없어서 문닫는 식당, 회사들이 속출하겠는가.


또한, 아르바이트를 일정 시간 고용하면,


반드시 사회보험을 가입시켜 주어야 하는 사업자의 부담이 있다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한국인 유학생을 쓰면 된다고?


꿈깨라.


일본에서 유학생 비자로 있는 외국인은 법적으로 1주일당 28시간밖에 일을 못하도록 되어 있다.


그나마 서로 좋고 좋다는 식으로


28시간 넘게 일을 시켜주고, 돈도 받고, 사회보험료 가입도 안하는 경우가 있지만,


마이넘버제도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원천 징수표를 보면 알거다.


이 원천징수표는 총 4장이며,


1장은 회사, 1장은 본인, 1장은 세무서, 1장은 시야쿠쇼로 간다.


만일 숫자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당신은 세무조사를 받게 될 확률이 높으며,


결국 탄로날 확률도 높다.






 


특히 식당창업하려는 사람은 주의하길 바란다.





일본에서 식당창업은 혼자서 절대로 운영이 불가능하다.


카운터식으로 할 수 있다고 단순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혼자서 요리를 하고 판다고 한다면, 


경영관리비자의 요건을 충족시키지 않기 때문에, 


비자는 나오지 않을 것이고,


생리적인 현상으로 당신은 화장실도 가야하고,


사입금액도 계산하고,


저녁 장사를 위한 식재료 손질도 해야 하고,


점포 청소도 해야 한다.


식당창업을 하는데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번 1달동안 매일 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아마, 골병나고, 몸은 몸대로 아프고,


매일 그만둘 생각만 할지 모른다.


일본에서 사는 한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아르바이트 공고글을 잘 보자.


연일 식당 구인이다.


식당 장사가 대박을 쳐서 점포확장을 해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당신은 알아야 한다.


또한, 식당은 정식 직원을 채용하려 해도, 현행법상 비자가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식당창업을 권유하는 컨설턴트들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렇게 잘 되면, 자기가 직접 식당이나 하지, 왜 컨설팅 업을 할까?


아무튼, 일본의 마이넘버제도로 인해, 당신이 일본에서 창업할 경우,


심각한 인력난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기 바란다.


당신의 성공을 바란다.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

 

 http://www.japan-story.biz/ [나 일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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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시키 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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