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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상식을 갖고 살자. -몰상식한 사람들이 만든 혐한
일본에서 살다보면, 참 상식이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있다. 극우단체들의 일부 잘못된 행동도 있지만, 한국인이 한국인을 미워하는가 하면, 한국을 좋아하던 일본인들도 한국에 대해서 거리를 두는 데에는 한국인들의 몰상식한 행동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상식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는 말처럼, 일본이 싫어도, 일본에 왔다면 일본법과 일본사회에 맞춰서, 지켜주어야 하는 것을 지켜주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점은 장사, 사업을 하면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적어도 일본인을 상대로 장사, 사업을 할 때에는 내가 받아야 할 돈에 대해서, 받기 어렵다고 느껴본 적이 없고, 설사, 문제가 있더라도, 직접적으로 나의 감정을 상해가면서, 일을 해 본적이 없는 것..영세 사업자는 "구매 수요"가 아닌 "구매 욕구"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미국이든 창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업의 형태는 다양하며, 앞으로 사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는 사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일이지만, 스타트업을 하는 영세사업자일 수록, "구매 수요"만을 바라보고 시장에서 돈을 버는 일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돈을 버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는 것처럼, 영세사업자일수록 소비자의 "구매 수요"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구매 욕구"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매수요"가 있어야 상품을 팔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영세사업자는 소비자의 "구매 수요"만으로는 자본과 기술, 능력으로 무장한 거대 공룡인 대형 경쟁업자와 이길 ..일본 창업- 일본에서 세금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업가는 장래가 없다.
일본에서 창업을 권유하면서, 당신에게 달콤한 말로 속삭이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볼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는 사업비자 취득 자체와 유지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쉽게 생각하고, 잘못 시작했다가 낭패를 본다. 당신에게 일본에서 사업을 해서 성공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이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그건 바로, 그 사업체가 제대로 장부를 갖추고 있는지, 세금신고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일본은 현금장사니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본 세무서는 결코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실제로 일본에서의 상장기업의 상당수가 부정회계와 횡령등의 문제로, 주식가격이 폭락하고, 경영진이 체포되는 일도 있다..일본에서 한국인이 현실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일본에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식당을 하려고 한다.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의 모습을 보면, 다들 대박을 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식당 경영은, 유지비가 만만치 않고, 사업을 안정화 시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내가 일본에서 살면서, 생각해 본 한국인이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 몇가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내가 말하는 성공이란, 대박을 떠뜨리는 부자가 되는 성공이 아니다. 적어도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창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나를 모방하지 못하도록 나 자신을 단련시켜야 한다.그 것은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고, 경험일 수도 있으며,사람을 잘 선별하는 인맥관리일 수도 있다.일본땅에서 창업..일본에서 사기를 치는 한국인들
2019년이 되면서, 일본에서 살아온 시기를 생각하면, 시간이 허무하게도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2000년대에 겨울연가가 유행했던 그 시절에 왔던 일본 공항의 모습을 생각하면, 옛날 어른들이 말한, 시간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는 것이 맞는 말 갖다. 이제는 1990년대생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당시, 일본에서 1980년대생들을 어떻게 보아왔을까 싶기도 하다. 내가 처음 일본에서 보았던, 한인정보지의 한국인 현상수배범과 같은 전단광고글은 나에게는 없는 일이 될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세상은 좁고, 내가 일본에서 살아온 기간동안, 나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좋은 사람도 있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진다.. 어디까지나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2019년10월1일 일본 소비세10%인상으로 바라본 일본창업전략
위기는 언제나 기회가 될 수 있다. 과거 일본소비세 8%인상 시점에서 부동산, 자동차와 같이 비싼 물건을 취급하는 업자들은 "일본 소비세가 5%에서 8%로 오르기 전에, 지금 사야합니다.~"면서 소비자를 쉽게 설득할 수 있었고, 반짝 수요로, 큰 돈을 벌 수 있었다.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는 언론의 보도 뒷면에는, 이러한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증세 이후, 더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의 사재기(?)소비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 경제가 좋아졌다고 방송에서는 말하는데, 나는 그 이유가, 일본 연금이 일본 주식시장에 운용되고 있는 이유와 더불어, NISA와 같은 비과세 투자환경 조성이 갈 곳 없는 돈을 주식시장으로 모으면서, 주가를 상승시킨데에도 이유가 있다고도 본다. (물..일본에서는 망할 수 밖에 없는 창업이 있다.-일본 창업에서 반드시 생각할 것들
일본에서 창업을 함에 있어서 나는 망할 수 밖에 없는 창업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일본이어서가 아니라, 전 세계 공통적으로, 망할 수 밖에 없는 창업에는 일정한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일본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의 창업이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행기를 타고, 나는 "사장"이 되겠다며, 그나마 가깝고 만만해 보이는 일본으로 창업을 선택한다. 일단 부딪히면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용기를 얻으며, "하지 말라는 조언"과, "해보라는 조언" 사이에서 방황을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 같고, 일본에서 대박을 치는 사람들이 정말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시간..일본 비자를 만만히 보면 안되는 이유- 삼위일체(*입국관리국*경찰청*후생노동성)
나는 일본에서 살면서, 나와 비슷한 세대를 만나는 일이 많으며, 술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외국에서 한국인을 믿으면 안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타국 생활에서 나에게 그나마 말이 제일 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한국인"이었다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일본 거주 한국인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은 국적을 불문하고, 나와 이해관계가 맞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좋은 사람이고, 내 이야기를 자르고, 이야기가 잘 안통한다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경향이 있다.) 10년 넘게 일본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간혹 서로 "비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근래에는 어떻한지 잘 모르지만, 과거, 취업비자, 투자경영비자를 받은 사람들 ..부모에 얹혀사는 시간 많은 사람이 성공할 지 모른다.
누구나, 원치 않는 실업, 창업의 실패로 인해서, "백수","히키코모리" 와 같은 시절을 보낼 수 있다. 집안 자체가 워낙에 빵빵하고,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평생, "백수","히키코모리"로 지내도 전혀 문제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본인이 만족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맛있게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하고만 만나고, 귀찮은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벗어나서 살아갈 수 있다면, 나는 그런 인생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사기꾼들이 사기를 통해서 돈을 벌려하는 이유도, 화류계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자신들의 웃음과 아름다움을 파는 이유도, 결국 "돈"과 "시간","인생에 대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라고 생..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