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남자는 "오빠" 라는 여자의 말을 조심해야 하고 여자는 "부자"라는 남자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세상의 사람들은 모든 사물을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에 이입하여 생각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정치인들을 많은 사람들이 욕하고, 흉을 보는 것 같아도,


그렇게 욕 먹는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과 일본의 정치문제가 복잡한 상황에 있어서,


결국, 인간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해주는 사람을 선택하고 싶고,


그러다 보니, 


남을 언제나 헐뜯고 흉을 보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인생을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본에서 만나는 같은 친했던 한국사람들끼리도,


언제나, 그 사람에게 실망했다는 말을 남기면서,


서로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다.


일본사람과의 관계도 그렇겠지만,


어제 오늘, 형동생 하며,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도,


겉으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살고,


언제나 실망을 했다며, 뒷걸음치는 그런 인생을 살아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일본에서 살면서,


느끼는 건, 결혼이라는 제도가, 


우리 부모세대의 결혼과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의 일부는


일본에서 살기 위한 방편으로서,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겉으로는 사랑이라고 하지만,


결국, 남자의 경제력을 보고, 결혼생활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어리석은 남자들이


"오빠"라는 말 한마디부터 시작해서,


애교를 부리면서 다가오는 여성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데에 있다.


많은 남자들은,


순수한 사랑을 꿈꾸었다.


한 여자를 사랑해야 하고,


한 여자와 함께 평생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인생인 것처럼,


생각하며 자라왔다.


그러나, 세상은,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을 수록,


애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문란해지고, 사생활을 긴밀히 감추며 사는 그런 인생을 살게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 그리고 있는


일본의 과거의 모습이, 


일본에서 유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문란하고, 


정조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와 달리,


현 시대는 외모와 금전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자신의 인생을 쉽게 해결하려는 모습이 연연하다는 점이다.


특히, 남자들은 나이를 먹고 젊고 어린 여자와 결혼을 하면,


출세를 했다고 착각한다.


30대 중반부터는 노처녀라고 기피하며,


20대의 젊은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다.










문제는, 결혼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출세라든지,


안정이라는 명목으로 이용되는 경우다.


우스개 소리로, 가장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돈 많고 빨리 죽을 남자라는 농담이 있다.


부부로서의 동거, 협력보다는


배우자가 남겨놓은 재산을 갖고,


자신의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심이 담긴 말이 아닐까 싶다.


세상이 변해서, 남자와 여자가 동일하게 일하고,


동일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까지도 세상의 대다수는


남자는 젊은 여자를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해결하려 하고,


여자는 남자의 부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조금이라도 안정적으로 보내기를 희망한다.


물론, 여자의 부를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보내고자 하는 남자들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나는 세상에서 나온 수많은 결혼사기의 대부분이


이런, 배우자가 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얼굴이 잘 생겼다는 것만으로,


수천만원, 수억원을 남자에게 가져다 줄, 정신나간 여자는 없을 거다.


사기 사건의 일반적인 개요를 보면,


하나같이 남자는 돈 많은 사업가이고,


사업을 하는 데, 급한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둘러대고,


목돈을 챙기고 잠적한다.


반대로, 여자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빠"라고 부르는 자신보다 어리고 진한 화장을 한 여자들에게 


성적매력을 느끼고, 


어떤 명목으로 돈을 조금씩 여자에게 주다가,


결국 큰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남자란 언제나 미모와 애교에 방심하기 쉽고,


여자는 언제나 돈 많은 남자라는 말에 방심하기 쉽다.


내가 안타까운 건,


소개를 받는 사람도, 소개를 부탁하는 사람도,


일본이나, 한국이나 언제나 다음과 같은 소리를 한다는 점이다.


*남자 : 여자 얼굴 예뻐? 20대지?


*여자 : 남자 돈 많아? 직업이 뭐야?


문제는 일본에 와서 나이가 몇살이든,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질문을 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얼굴 예쁜 여자가 어디 그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일까?


그렇게 돈 많은 남자가 어디 그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언제나 이런 물음을 던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런 철없는 생활을 하고,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돈 많은 남자라든지,


자신을 오빠라고 불러 줄  젊고 얼굴 예쁜 여자만 찾아 다닌다.








당신은 한번 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보다 어리고, 예쁜 얼굴을 하면서, 온갖 아양을 부리면서,


애교를 부리면서, 다가오는 여자의 목적은 무엇일까?


당신과 사귀자며,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접근하는 사람의 속내는 무엇일까?


그렇게 돈 많고,


많은 돈만 뿌리면, 언제든지, 젊은 여자들을 데리고 쉽게 살아갈 수 있는 남자가


당신에게 고급 외제차를 타고 접근하고, 


당신에게 온갖 있는 척, 과시하면서 다가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어른이 되어서,


남자와 여자가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 중에는


다음의 이야기가 언제나 있었다.


*남자: 딸이 태어났다. 딸 얼굴을 보니, 여자에게 속은 것 같다.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확인해 봐야 겠다.


*여자: 결혼해서 편하게 살 줄 알았더니, 남편 소득으로 도저히 생활이 불가능하다.

       나를 책임져 주겠다고 했는데, 모두 거짓말이었고, 이 사람하고는 못살겠다.



아마,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누구나 한번 즘, 들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법적으로 명백한 사기가 성립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인생을 살면서,


마음속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하면서, 배우자를 원망하면서,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거라 생각한다.


일본인과 한국인을 보면서,


애인이라는 것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였던 것일까?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은 속담이 있다.


美人は三日で飽きる ブスは三日で慣れる


미인은 3일만에 질린다.그러나, 못생긴 여자는 3일만에 익숙해진다。


->


 남자들이 흔히 보는 야동을 생각하면 간단하다.


매달 신작이 나오고, 일부 매니아들은 품번을 검색한다.


그 예쁜 여자들의 이름을 외우다가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한다.


그게 남자다.


그러나, 집에 있는 누이라든지, 엄마는 얼굴이 예쁘든, 예쁘지 않던,


언제나 익숙하고, 편하다 보니,


할말 안할말 다 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 오빠라고 부르면서, 접근하는 여자보다,


나의 엄마, 누이처럼, 함께 익숙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의 인생이 더 행복해 질 것 같다.





 大きな家には大きな風


큰 집에는 큰 바람. 



->부자에게는 그 만큼 큰 시련이 있을 거라는 의미다.


여자들은 남자가 부자라는 말에 쉽게 넘어가서는 안되며,


정말 부자라 할지라도, 그 부가 결코 쉽게 얻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남자가 사회에서, 부와 명성을 쌓는다는 건,


다른 경쟁자들과 경쟁해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과정은, 치열할 수도 있고, 비겁할 수도 있으며,


부라는 것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부자와 결혼한다고 해서,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할 수 없으며,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일본어에 이런 속담이 있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여자를 외모로 판단하고,


여자는 남자를 돈으로 판단하는 상실의 시대의 있어서,


나는 그 어떤 때보다도,


남자는 여자의 젊음과 아름다움, 거짓된 애교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여자는 그 어떤 때보다도,


부자라면서 접근하는 남자들의 말을 쉽게 믿거나,


설사 결혼을 한다고 해도, 부자 남편에게는 그만큼,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련과 경쟁이 있다는 점과, 그 것을 함께 해 나간다는 것이 보통 힘든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으며,


결국 이 모든 건, 내가 얼마나 이 세상에 만족하고,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얼굴이 못생겼지만, 익숙한 아내...


지금 내 곁에 있는 돈이 여유롭지 않지만, 언제나 노력하는 남편.....


이런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자 결혼 사기를 당하지 않는 길이 아닐까...


그래서 일까.


나는 일본에서 "오빠","오빠"하면서, 꼬리치는 젊은 여자들과,


돈 많은 척, 있는 척 해가면서, 남을 깔보고, 무시하고,


가오를 잡는 남자들이 제일 조심해야 할 상대라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판단은 당사자의 몫이지만 말이다.


 


-카부시키 쇼켄



 http://www.japan-story.biz/ [나 일본 산다.]


더보기

댓글, 0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