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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치라고 느껴지는 이유-일본 여인과의 사랑을 바라는 남성에게 전하는 말
13년 전, 일본에 처음 왔을 때, 일본 여인에 대한 환상은 갓 20대가 된 청년의 마음을 매료하기에 충분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없었고, 지금과 달리, 집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시간이 날때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나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주된 수단이었다. 남자라면, 결혼을 하든, 총각이든,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에 대한 환상이라는 것이 있다. 방송에서 나오는 해외 국제결혼 커플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런 예쁘고 착한 여성과 살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하고, 이 세상에는 거의 있지도 않을, 무협소설이나, 영화와 같은 진정한 사랑을 꿈꾸며 그렇게 행복한 상상 속에서 살아가기도 했다. 그런 20대의 나에게 있어서, 일본..일본 비자를 만만히 보면 안되는 이유- 삼위일체(*입국관리국*경찰청*후생노동성)
나는 일본에서 살면서, 나와 비슷한 세대를 만나는 일이 많으며, 술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외국에서 한국인을 믿으면 안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타국 생활에서 나에게 그나마 말이 제일 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한국인"이었다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일본 거주 한국인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은 국적을 불문하고, 나와 이해관계가 맞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좋은 사람이고, 내 이야기를 자르고, 이야기가 잘 안통한다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경향이 있다.) 10년 넘게 일본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간혹 서로 "비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근래에는 어떻한지 잘 모르지만, 과거, 취업비자, 투자경영비자를 받은 사람들 ..일본 국가 정책- "연급지급연령70세"와 "외국노동자 이민 정책"의 문제
일본의 근대 정치는 한국과 달리, 반전의 역사가 많지 않다. 아직도, 천황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해 불가능한 점들이 많다. 한국은 "좌파", "우파", "군인파", "민주주의파","자유주의파"... "파"들의 종류가 하도 많다. "국민을 위한 파"는 언제나 신인 인기몰이"파" 정치인들이 항상 쓰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한국'은, "쪽파","대파","실파","양파"와 같은 "파"보다도, 많은 정당들이 정권을 교체해내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많은 법을 바꾸고, 그 탓에 국가의 시스템이 자주 바뀐다. 일본 역시, 많은 정당이 만들어지고, 해체되고, 새로운 역사를 쓴 적이 있으나, 한국에 비하면, 1당 독재체제가 굳건하다고 생각한다. 거의 반세기 가까운 일본의 "정치"를 ..부모에 얹혀사는 시간 많은 사람이 성공할 지 모른다.
누구나, 원치 않는 실업, 창업의 실패로 인해서, "백수","히키코모리" 와 같은 시절을 보낼 수 있다. 집안 자체가 워낙에 빵빵하고,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평생, "백수","히키코모리"로 지내도 전혀 문제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본인이 만족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맛있게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하고만 만나고, 귀찮은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벗어나서 살아갈 수 있다면, 나는 그런 인생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사기꾼들이 사기를 통해서 돈을 벌려하는 이유도, 화류계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자신들의 웃음과 아름다움을 파는 이유도, 결국 "돈"과 "시간","인생에 대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라고 생..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이유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는 일부 한국인들은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과 생각이라는 것은 모두가 다르고, 주어진 상황과 시간에 따라서 변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어디까지나 현시점에서 내가 느끼는 바를 글로 남기고자 한다.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크게 2번정도 겪은 것 같다. 관광으로서 "혐한"을 당했다는 보도에 비하면, 별 것 아닌 일일지 모르지만, 요즘들어, 일본에서 살아가면 살수록,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괜찮을지, 점점 고민이 깊어진다. 일본에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 한국인들이 일본행을 결심하고,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언가 자신의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클 거라 생각한다..일본초식남...절식남은 정말일까?-그들은 "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각 개인이 걸어가야 하는 길에는 정답이 없다. 언제나 좋은 일만이 있을 수 없으며, 좋지 않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일본 여자는 내조를 잘하고, 돈을 않밝히고, 가정을 소중히 여긴다며, 배우자는 무조건 "스시녀"가 "답"이다. 라는 우스개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 10년전, 한류열풍이 있었을 때, 나는 젊은이였고, 일본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언어교류라든지, 문화교류라든지, 다양한 만남을 통해서, 일본인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한국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서 믿음직하다...." "한국 남자는 자상하다..." "한국 남자는 여자와 데이트 할 대, 모든 비용을 다 댄다.." "한국 남자는 여자의 가방을 들어준다..." 등등. 한국남자에 대한 환상을 갖는 일본..일본 전직-새로운 직장을 찾아 면접을 볼 때에는 솔직히 말하자.
일본에서 취업했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전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규모가 큰 직장일 수록, 채용 담당자와 현장 관리담당자가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 현장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서, 회사 입사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일본 취업에서 젊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일본회사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회사 입사 후, 쉽게 그만두게 되고, 결국, 회사도 손해, 구직자도 손해가 되는 패턴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규모가 크다고 회사가 안정적이고, 오래 일할 수 있을 거라고, 구직자들이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이든, 한국이든, 규모가 크다고 해서, 월급이 많다는 보장이 없으며, 주식회사의 특성상, 주주들을 모집해서, 주식의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일본 취업 월 20만엔의 현실- 직업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한국의 실업률이 역대 최고이고, 실업수당 예산 지출액도 IMF시절을 웃돈다고 한다. 한국 구인사이트에서 일본 구직정보가 나오면, 많은 이들이, 한국내에서의 극심한 경쟁을 피하고자, 사람구실을 할 수 있을 거란, 희망에, 일본내에 있는 한국내 기업과 같은 곳에 취업을 생각하거나, 이미, 취업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일본 취업에 합격했다는 결과 통지와, 비자 합격 결과에 대해서, 기뻐하기도 잠시, 회사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느끼게 되는 회사의 업무량과 스트레스, 사람들 사이에서의 문제는 앞으로 일본에서 살아가는 것이 정말 맞을까 라는 회의감을 연일 느끼게 할 거라 생각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국에서 취업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라 하면, 굳이 일본에 올 필요는 없다. 80년대, 90년..일본 고용계약은 "말"로만 가능할까?
일본에서 취업하려는 한국인들도 일본 근로기준법을 바탕으로 부당한 처사에 맞서 싸울 수 있으며, 이러한 일본 근로기준법을 알아야 제대로 된 취업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일본에서 취업한 일부 젊은이 중에서는 직업알선업체 또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고용계약서를 작성한 일 없이, 취업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계약"이라는 것은 "말"로만으로도 성립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용계약"이라는 것은 특수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일반 계약과 달리 "노동조건"을 명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제대로 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당신이 일본 노동조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한다. 일본 취업에 있어서, 고용계약서는 중요하다. 계약이라는 것은 ..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