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래 검색 결과, 8
일본 비자를 만만히 보면 안되는 이유- 삼위일체(*입국관리국*경찰청*후생노동성)
나는 일본에서 살면서, 나와 비슷한 세대를 만나는 일이 많으며, 술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외국에서 한국인을 믿으면 안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타국 생활에서 나에게 그나마 말이 제일 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한국인"이었다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일본 거주 한국인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은 국적을 불문하고, 나와 이해관계가 맞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좋은 사람이고, 내 이야기를 자르고, 이야기가 잘 안통한다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경향이 있다.) 10년 넘게 일본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간혹 서로 "비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근래에는 어떻한지 잘 모르지만, 과거, 취업비자, 투자경영비자를 받은 사람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이유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는 일부 한국인들은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과 생각이라는 것은 모두가 다르고, 주어진 상황과 시간에 따라서 변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어디까지나 현시점에서 내가 느끼는 바를 글로 남기고자 한다.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크게 2번정도 겪은 것 같다. 관광으로서 "혐한"을 당했다는 보도에 비하면, 별 것 아닌 일일지 모르지만, 요즘들어, 일본에서 살아가면 살수록,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괜찮을지, 점점 고민이 깊어진다. 일본에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 한국인들이 일본행을 결심하고,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언가 자신의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클 거라 생각한다..일본 부동산 투자 수익성 분석은 장기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한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 발생하는 세금이 있다. 월세 물건을 임차해서 거주할 경우에는, 매달 월세를 지불해야 하는 것처럼, 부동산을 소유할 경우에는,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이유만으로 내야 하는 세금이 있다. 일본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택건자격증(일본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중요사항 설명" 중, 고정재산세와 도시계획세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제대로 된 일본 부동산 업자를 통해서 부동산을 구입한다면, 이러한 부동산을 소유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취득비용과 유지비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일본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 현지에서 현황파악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마당에, 일..일본 영주권을 생각하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하는 일본소득세.
일본에서 취업, 창업, 결혼을 통해서 일본에서 살아가길 희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본 영주권"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로, 유학, 취업, 창업, 투자를 권유하는 업자들이 있는데, "일본 영주권"이라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아도, 받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일본 영주자가 되면, 일본을 언제든지 다녀가면서, 평생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 영주권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장기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일본 자국에 이득이 되는 외국인의 편익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자, 외국인과 결혼한 일본인의 행복과, 일본이라는 나라에 이득이 될 만한 인재를 묶어두기 위한, ..일본 창업- 일본에서 내야하는 세금은 알고 시작하자.
일본이라는 나라는 "투자 이민"이라는 제도가 없다. 브로커나, 업자로부터 "일본 투자 이민"이라는 말을 듣는다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라며, "시민권"에 해당하는 "일본 귀화"를 통해 일본인이 되지 않는 한, 일본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일본 가족이민이라는 전제로, 일본 사업을 통해서 일본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내 주변에, 이런 일본 사업비자만을 바라보고 일본에 왔다가, 투자경영비자갱신도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도 많이 보아왔으며, 게중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 일을 하다가 적발되어서 추방당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모두가 실패한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일본에서 일본어도 한마디도 못하고, 일본에 ..일본 거리가 깨끗해 보이는 이유.-사람 사는 곳은 결국 다 비슷하다.
일본을 다녀간 한국인들은 일본의 깨끗한 거리에 감동하는 것 같다. 하기사. 나도 일본 생활 3년차까지는 일본의 모든 게 좋아보였고, 일본에 대한 콩깍지가 씌인 인생을 살았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일일 프리패스로 다녀간 관광코스로 바라본, 관람차 위에서 바라본, 일본의 항구와 오사카의 도심의 모습은 한국의 서울은 게임도 안될 정도로 끝내주는 모습이었고, 관람차 위에서 바라본 일본의 거리는 누가봐도 깨끗하고 질서가 정돈된 아름답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그 탓인지, 한국에서의 나의 친척 중 일부는 오사카 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며, 일본 여행을 자주 온다. 엔화도 저렴하고, 물가가 일본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지다 보니, 일본 여행이 좋은가 보다. (엔이 저렴할 때에는 일본에서 여행업에 종사해야 돈을 벌 수 있.."본능"과 "낭만". 그리고 "배우자"
근년의 통계자료를 보니, 한국의 출산율이 일본의 출산율보다 저조한 것 같다. 내가 일본에 왔던 10년전부터, 일본에서는 "초식남"과 "건어물녀"라는 "단어"가 유행어였다. 잘사는 사람들은 문제 없이 잘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산다고 하는데, 내 주변의 과거 직장동료, 거래처 일본인을 보면, "30"이 넘어도 결혼을 안한 여자도 많고, "50"이 넘도록 결혼을 안한 독신 남성도 많다. 이혼한 사람도 많다. 일본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혼"이라는 것은 수치이자, 부끄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생각에, 많은 한국인들은 스스로의 이혼 경력을 말하기가 어려웠던 사회분위기로 기억한다. 그러나, 일본은 "이혼"에 대해서 한국보다, 유연한 생각을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주변 "일본인 남성"의 일부는 자신의 월급..홋카이도 지진. 오사카 태풍.. 자연재해로 바라 본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
내가 처음 일본 땅을 밞은 건, 2006년이었다. 그러고 보면,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난생 처음 일본에서 지진을 경험했을 때, "나는 이제 죽는 건가.."라며, 침대 밑에 엎드려서 숨죽이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두럽고 떨리기만 했던 지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지진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면, "익숙함"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습관화 되기 시작하면, 위험을 위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언제나 괜찮다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아마, 일본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한국인들은 일본이 방사능 때문에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일본에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본 방사능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며,..카부시키 쇼켄
본 블로그의 목적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선량한 한국인의 삶의 방향"에 참고가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