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노무사"가 되려면?

일본에서는 "노무사"를  "社労士(샤로시)"라고 부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회보험 노무사 (社会保険労務士)"라고 하며,

 

"샤로시"는  "사회보험노무사"의 "줄임말"이다.

 

노무사-->로무시

 

사노사-> 샤로시...

 

한국어를 일본식으로 발음하자면, 대충 위와 비슷할 것 같다..^^:;

 

아무튼 일본어를 꽤나 한다는 사람도.

 

노무사를 생각없이 "노우무시" 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샤로시"라는 단어를 말할 경우.

 

"노무사"를 연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

 

"사회보험 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보험노무사"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회보험노무사"는 국가자격시험이다.

 

 

 

 

일본 노무사 수험 자격

 

 

 

1.학력 요건

 

- 대학, 단기 대학, 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한 사람이어야 한다.

 

-위 대학(단기 대학 제외)에 있어서, 62학점 이상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2년이상의 과정을 수료하기에 필요한 총수업시간인 1700시간이상의 전수학교의

 전문학교를 수료한 자여야 한다.


학력 요건은 위의 조건 뿐만 아니라, 전국 사회보험 노무사 연합회의 개별수험자격심사로

학력요건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전문대 졸업이상의 학력이라면, 응시할 수 있다.

 

2.실무경험

 

-사회보험 노무사 또는 변호사 업무의 보조로서 종사한 기간이 통산 3년 이상인 자.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공무원으로서, 행정사무에 종사한 기간이 통산3년 이상인 자

-노동사회보험 법령 규정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인의 임원, 종업자로서 실시 사무에 종사한 기간이 통산 3년 이상인 자. 

등이 실무경험상 주된 수험자격이다.

 

 

3. 자격증 취득 여부

 

 

-후생노동대신이 인정한 국가시험에 합격한 자.

 

-사법시험 제 1시험 또는 고등시험 예비시험에 합격한 자.

 

-행정서사 자격을 갖고 있는자

 

등 역시. 일본 노무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위, 3가지 요건 중의 한가지 요건만 충족시키면 된다.

 

 

일본에서 노무사는 합격 후, 바로 노무사가 될 수 없다.

 

2년 이상의 실무를 경험하거나, 지정강습을 받은 뒤에야 사회보험 노무사로 등록할 수 있다.


2년이상의 실무경력이 없는 사람들은 지정강습을 받을 경우, 사회보험 노무사로 등록할 수 있다.


 

 

노무사 취직

 

한국은 노무사시험이 아주 어려운 시험으로 자리잡고 있고,

노무사의 인식이 아주 좋은 편이지만.

 

일본은 다소 다르다.

 

일본의 노무사시험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한국과 달리 2차시험등의 주관식 논술 시험이 없다.

 

하루만에 모든 시험이 끝난다.


그렇다고 노무사 시험이 쉬운 시험이 아니다.


일본에서의 국가자격증이며, 


행정서사 시험 보다도, 더 어려운 시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노무사로서 개업을 하기 보다는,

기업의 노무, 월급 계산 담당직으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성향이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노무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을


인사, 총무(?)쪽에 채용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

 

노무사 개업

 

 

일본에 현재 노무사로서 등록한 사람수만 4만명이 넘는다.

 

예전에는 합격하는 데까지 1년정도 공부하면,

 

무난히 합격하는 시험이라는 평이 있었지만,

 

(예전에는 행정서사 시험보다 쉬운 시험으로 인식되었다.)

 

2~3년전부터, 합격자 수를 줄이고 있다.(합격률은 8%미만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시장은 좁아지고,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데에 따른 조치라고 생각된다.


노무사가 제출하는 서류의 송부처는 대부분이 "연금관리공단"이다.

 

일본도 점점 정사원고용을 줄여가는 상황이고.

 

정사원을 고용하는 것이 기업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노무사의 일이 줄어들고 있는 측면이 있다.

 

그래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근로촉진 장려금 등의 명목으로

 

"조성금"을 국가로부터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보니.

 

기업 사장들과 나눠먹기 씩으로 조성금 업무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노무사도 많다.

 

반대로,

 

정사원, 계약사원을 해고시키는 데에 일조하거나,

 

일부러 노사간의 분쟁을 조장돈에 눈 먼 노무사들이 방송에 보도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 탓에 노무사에 대한 인식이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시험에는 합격했지만, 등록을 하지 않는 예비 노무사들이 많이 있으며,

 

기업에서 외주를 받지 못하면, 수입원을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본인의 영업능력이 중시되는 직업이라 할 수 있겠다.

 

 

 

 

노무사라는 직업은 노사라는 존재가 있는 한,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간단한 건 쉬울 수 있다. 따라서, 전망은 어두울 수도 있고, 밝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월급계산이라는 것은 작은 회사일 경우, 얼마든지 스스로 할 수 있고.

 

연금관리공단에서 주는 자료대로 계산기로 두들기면 답은 다 나온다.

 

법개정이 있을 경우에는 연금관리공단에서 해당서류를 다 보내주거나,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연금관리공단의 경우, 자체적으로 큰 상담창구센터를 갖고 있고.

 

언제든지 편안하고, 시간에 제약이 없는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규모가 큰 기업일 경우, 내부에 인사담당자가 급여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쟁이 심하면 심할수록, 덤핑 등....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

 

 

-카부시키 쇼켄

 

 http://www.japan-story.biz/ [나 일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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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시키 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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